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기업 스크리닝 기준

기업분석 & 주식 2021. 3. 10. 01:50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기업 스크리닝 기준

 

현금전환비율 1 이상 (현금흐름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


 이익의 신뢰성을 보기 위한 기준으로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과 현금흐름표의 현금흐름이 동반하는지 확인한다.
쉽게 설명하면 음식점에서 기록한 회계장부와 현금흐름의 합은 크게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기업도 마찬가지이며 규모가 큰 사업이나 작은 사업은 본질은 같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설명하면 발생주의 회계에 따른 이익은 현금주의 회계에 따른 현금이익과 일치해야 한다. 발생주의 회계는 현금의 수입, 지출과 관계없이 거래가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계산하고, 반면에 현금주의 회계는 현금의 수입과 지출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둘의 관계에는 인식하는 기준의 시차만 있을 뿐 일치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현금흐름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사용한다. 

 

 순이익에서 감가상각비가 실제 현금 지출이 아닌 사실을 고려하면 더욱 더 타당하다. 정상적인 기업은 업종에 따라 특정 기간에 차이가 크게 나타날수 있는데 대규모 및 연구개발을 하는 제조업, 건설업, 제약업의 경우이다. 그러나 이런 업종도 기간을 넓히면 1 이상이 되어야 한다. 도소매업과 유통 업종은 1년 단위로 1 이상이 돼야 한다. 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익의 신뢰도가 없고 관리 능력이 없는 것이다.


현금비율 10% 이상 (현금자산/총자산)
자산의 신뢰성 
자산의 질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며 기업의 자산 1원이 1원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기본적으로 얼마정도를 보유해야 기본적인가를 기준을 잡아봤다. 자산에 비해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인데 자산의 현금 창출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어느 업종에 속하든 최소 10% 이상을 유지하며 장부상 기록된 이익이 아니라 현실적인 현금은 언제나 기업의 실제 상황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무형자산총자산비율 15% 미만 (무형자산/자산)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경제적으로 의미있는 무형자산이다.
투자에서는 현금이 사실이고 이익이 의견이다.

현금전환일수
=재고자산회전일 + 매출채권회전일 - 매입채무회전일
생산과 판매에 투입된 비용이 어느 정도 기간을 거쳐 회수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며, 즉 원자재를 매입해 제품을 생산하고 매출을 발생시켜 현금을 회수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매입채무회전일수는 길수록 경영에 유리하다. 외상매입금을 늦게 결제할 수 있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현금흐름이 좋다.
현금전환일수로 적정보유현금을 산출할 수 있다. 기업이 연간 지출해야 하는 총소요현금 중에서 현금회수 기간을 감안해서 상시 보유해야하는 필수현금이다.
적정보유현금 = 매출 * (1. 당기순이익률) * (현금전환일수/365)
재고자산회전일수가 현금전환일수를 주로 결정하고 현금전환일수가 기업의 현금흐름을 결정한다. 

부채비율 50% 미만

 부채비율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많고 대체적으로 100% 이하의 기업들을 선호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봤을 때 부채비율이 100%에 근접하는 기업의 모습은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다만 부채에 관한 이자를 감당하면서 적정 수준의 이익을 만들어내는 기업이라면 긍정적인 부채 사용의 모습으로 볼 수 있으나, 이것은 또한 기업의 성장성에 집중한 자본구조라고 생각이 된다. 즉 스타트업의 기업은 아니지만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 중에서 본다면 스타트업으로 이해가 되고 시가총액 또한 작은 수준의 기업들에서 주로 이런 모습들이 많을 것이라고 보며, 이런 기업은 결국 성장성을 담보한 리스크가 많다고 생각이 되어 보수적인 관점으로 부채비율을 잡았다.